19일까지 생필품 전달
경인여자대학(총장 박준서) 교직원들이 어려운 이웃돕기에 소매를 걷어붙였다.

경인여대는 15~19일 닷새 동안 인천시 계양구에 살고 있는 소년소녀가장 55가구를 찾아 쌀과 라면 등 생활필수품을 전달하고 격려할 계획이다.

이번 선행엔 학교 모든 교직원이 참여하며 집집마다 손수 방문해 위문물품을 전달하기로 했다.

박준서 총장은 "학교 설립 취지에 발맞춰 기독교 이념에 따라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학교가 되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인여대는 홀몸어르신을 위한 목욕 봉사, 김장김치 담가주기, 계양산 쓰레기 줍기, 소록도 봉사, 해외 의료봉사, 한국어 교육 등 다양한 이웃사랑 운동을 실천해 오고 있다.

/윤지윤기자 (블로그)yj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