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대통령은 27일 『여성"게 혜택을 주는 정책을 펴도록 정부가 노력하겠다』면서 『여성특위를 강화하고 내년 총선 비례대표 비율 30% 약속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대통령은 이날 한국여성단체연합회 등 시민사회단체 대표 145명을 청와대로 초청, 오찬을 함께 하는 자리에서 임명직 여성의 참여 확대를 위해 여성특위를 여성처 등으로 해 기능과 위상을 강화시켜 달라는 여성단체의 건의를 받고 이같이 밝혔다.
정"개혁과 관련, 김대통령은 『희망을 주는 정치를 해야 하는데 우리 정"가 국민"게 큰 실망을 줬고 불모지로 만들었다』면서 『심각하게 우려하고 있으며 이제 정"개혁을 단행할 때가 됐다고 본다』고 강조했다.
"김대통령은 이와함께 『지방자치단체의 그린벨트 해제권이 환경보호 차원에서 제대로 지켜지고 있는지 중앙정부가 감시토록 지시할 것』이라고 말하고 『개발업자가 환경영향 평가 주체가 되는 것은 시정돼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용우기자〉
yongul@incho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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