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수청동 경기도 임업시험장내에 10만여평(33<&34799>) 규모의 수목원이 조성된다.
38억9천2백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오는 3월 착공, 2002년 완공예정인 도립수목원은 한국의 소나무 동산, 단풍나무동산, 미로동산, 습지생태원, 주차장 등을 갖춘 대규모 종합휴양림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광릉수목원의 경우 경기북부지역에 있어 그동안 수도권 남부지역 주민들이 이용하기에 불편했다』며 『수목원이 완공되면 서울, 경기, 인천지역 시민들에게 신선한 자연휴식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임호섭기자〉
hslim@inchonnews.co.kr
이 관계자는 『경기도립 수목원 사업에 대한 경기개발연구원 조사결과 사업타당성 및 환경적 측면에서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설계비(1억4백만원)를 제외한 수목원 조성비 37억8천8백만원은 2002년까지 계속 사업비로 편성키로 했다』고 밝혔다.
〈임호섭기자〉 hslim@inchonnews.co.kr
저작권자 © 인천일보-수도권 지역신문 열독률 1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