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선방송을 보고 전화로 무스탕 반코트를 신청한 후 카드로 대금까지 결제했으나 한달이 다 되도록 배달이 안됐다. 판매처에 확인하니 물량이 없어서 그렇다 해 취소해 버렸다. 판매처는 카드결제대금을 처리해주겠다고 했으나 자꾸 미루기만 한다.

〈정경희·가명·주부·46·인천시 연수구 동춘동〉

 통신판매에서 자주 일어나는 소비자불만중 하나가 배달지연이다. 수량을 생각하지 않고 무조건 주문부터 받아 놓은 뒤 물건이 모자라면 추가로 물건을 만들어달라고 주문하기 때문이다. 판매처 고객만족팀에 독촉해 환불받아줬다.

〈권영순 한국소비자연맹 인천시지부장, ☏032-434-4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