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가 올해 먼지줄이기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인천시는 10개 구·군을 대상으로 상·하반기 먼지저감추진상황을 종합 평가한 결과 서구가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서구는 ▲간선도로와 이면도로 살수차량 운행 ▲공사장 진출·입차량 세륜세차 ▲날림먼지 발생억제시설 사업장을 대상으로 비정상적으로 운영하는 61개 사업장을 고발 또는 사용중지 명령을 내렸다.
구는 쾌적한 도시환경을 위해 구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구민과의 대화」를 여는 한편 첨단장비를 활용해 24시간 환경오염감시체제를 구축하고 환경업무 추진사항을 인터넷 게시판에 올릴 예정이다. 〈문희국기자〉
moonhi@incho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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