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하철공사는 올 마지막날 밤 전동차 운행시간을 2000년 1월1일 새벽 1시30분까지 연장 운행키로 했다.

 지하철공사는 29일 시가 주관하는 인천밀레니엄축제 「즈믄밤 행사」가 문화예술회관에서 새 천년 1월1일 0시30분에 끝남에 따라 열차시간을 연장 운행키로 했다고 밝혔다. 추가 운행되는 열차는 상·하행선을 합쳐 총 10회이며, 막차가 종착역에 도착하는 시간은 귤현역은 새벽 1시31분, 동막역은 1시22분 등이다. 〈백종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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