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용인의 도심지역에 내년 상반기까지 공원 5곳이 조성된다.

   3일 용인시에 따르면 시는 33억2천여만원을 들여 올 하반기부터 내년 상반기까지 근린공원 1곳, 소공원 3곳, 어린이공원 1곳을 만들기로 했다.

   새로 조성되는 공원은 ▲수지구 상현동 소실봉 도시자연공원 ▲마북동 소공원 1호 ▲마북동 소공원4호 ▲마북동 소공원5호 ▲모현어린이공원 등이다.

   소실봉 도시자연공원에는 산책로와 전망대, 운동시설 등이 설치되고 소나무, 산벚나무, 단풍나무, 잣나무가 심어진다.

   마북동의 소공원 3곳에는 휴게시설과 체력단련장이 갖춰지며, 모현어린이공원에는 놀이시설과 체력단련시설이 놓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