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상을 바로 세우는 정론 / 김문수 경기도지사

젊은 신문, 미래를 여는 신문 인천일보의 창간 20주년을 1천100만 도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정론직필'을 펼쳐온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인천일보를 사랑하시는 애독자들께도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인천일보는 그동안 신속·정확한 정보 제공, 지역사회에 대한 깊은 관심과 발전을 위한 제언, 세상을 바로 보는 눈이 되고자 노력해왔습니다. 저는 인천일보의 이 같은 노력을 깊이 신뢰하고 있으며 지난 20년간 이룬 성과를 높이 평가하고 있습니다.
경기도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기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세계 제 1의 경기도'를 만들기 위한 노력은 결코 불가능한 꿈이 아닙니다. 우리 경기도에는 세계 최고가 될 수 있는 충분한 자원과 인력이 있습니다. 경기도가 희망찬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어갈 수 있는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저와 경기도 공직자들은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인천일보가 앞으로도 세계 제1의 경기도를 만들어 가는 협력자로, 발전적 비판자로서 도민의 의지를 한데 모으는 역할에 더욱 매진해 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다시 한번 인천일보의 창간 20주년을 축하드리며, 21세기 언론문화를 선도하는 대표 신문으로 더욱 발전해 나가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주민 공론장 마련 최선을 / 진종설 경기도의회 의장

인천일보 창간 20주년을 1천백만 도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언론의 사명인 권력의 감시자로서, 민주주의 수호자로 참언론을 다져나가는데 모든 열정을 쏟아오신 김정섭 사장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께 찬사와 격려를 보냅니다.
지금 우리 사회는 신뢰의 상실과 가치, 이념의 혼돈에 빠져 있습니다. 최근의 어려운 경제여건은 불신과 대립을 더욱 조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갈등과 분열의 상처를 치유하고 앞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경제를 살리고, 일자리를 만들고 선진 대한민국을 만들어야 합니다.
우리 사회를 선도하는 언론으로서는 시대상황을 읽는 통찰력과 더불어 진실을 말할 수 있는 용기가 더욱 필요한 상황입니다.
이를 위해 언론은 직필정론으로 주민에게 공론의 장을 마련하는 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시고, 사회·경제·문화·정치 등 빠른 변화에 맞추어 비전을 향해 재도약해야 할 것입니다.
도민들이 항상 곁에 두고 보는 신문, 도민의 정보욕구를 충족시켜 주는 신문, 공익을 실천하는 지역언론으로 발전하길 바라면서, 도민에게 꿈과 희망을 안겨줄 수 있는 참 언론으로 역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시 한번 인천일보 창간 20주년을 축하드리며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올곧은 여론 선도적 수행 / 김진춘 경기도교육감

생생한 지역 소식, 생활 밀착형 경제 정보, 밝고 유익한 이웃들의 이야기를 담아내며 언론의 소임을 다하고 있는 인천일보가 창간 20주년을 맞이하게 된 것을 경기교육가족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를 드립니다.
언론은 정제된 정보, 독자에게 필요한 정보만을 제공하고, 올곧게 여론을 주도하면서 사회의 크고 작은 문제들에 대한 최선의 해결책을 제시하는 방향타 구실을 해야 합니다.
인천일보는 이런 언론의 역할을 선도적으로 수행하면서 정의가 숨 쉬고 문화의 향기가 넘치는 복지 사회를 만드는데 진력해 왔습니다. 특히 교육에 깊은 관심을 갖고 우리 희망 경기교육이 창조적 도전 정신으로 교육의 다양화·특성화·자율화에 주력해서 창의력 있는 글로벌 인재를 육성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신데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또 우리 희망 경기교육이 교육만이 희망이라는 시대정신에 따라 역동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교육 체제를 구축하고 타시도와 구별되는 수도권 교육의 특색을 살릴 수 있도록 도와 주셨습니다.
앞으로도 인천일보는 변함없이 우리 희망 경기교육이 자율과 경쟁을 통해서 공교육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사교육비 반감을 위한 명품 경기교육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시기 바랍니다. 인천일보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 풍성한 기획보도 믿음직 / 안상수 인천시장

오늘 내 고장 인천의 충실한 대변지이자 정론지로 시민들의 아낌없는 사랑을 받아온 인천일보가 창간 스무돌을 맞이하게 된 것을 273만 인천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인천일보는 어제의 상황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신속·정확한 보도, 오늘을 꿰뚫어 보는 공정한 해설과 논평, 내일을 준비하는 풍성한 기획을 통해 독자들의 아침을 상큼하게 열어옴으로써 언제나 믿음직스러운 인천시민의 눈과 귀가 되어주었습니다.
인천은 아시아인의 꿈과 번영을 위한 축제가 될 '2014 아시안게임'을 유치했고, 경제자유구역에는 151층의 인천타워가 세워지고, 세계 5위의 인천대교가 완공되는 2009년엔 '인천세계도시축전'이 개최되는 등 우리 인천은 모두가 부러워하는 '준비된 국제도시 인천, 희망도시, 세계일류명품도시'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인천일보가 우리 인천이 꿈꾸는 '위대한 인천의 시대'를 열어갈 수 있도록 시민의 기대와 바람에 부응하는 미래가 담긴 지면으로 시민들의 참여의지를 결집시키고, 언제나 독자들에게 밝은 소식을 전하고 큰 희망과 보람을 주는 건강한 신문으로 굳건히 자리매김하길 바랍니다.
다시 한번 창간 20주년을 축하드리며 언제나 인천인과 함께 하는 신문이자 역사와 시대를 창조해 나가는 미래를 향해 열린 미디어로 끝없는 발전을 이뤄나가길 기원합니다.


■ 지역 대표언론으로 한 길 / 박희태 한나라당 대표

경인지역을 대표하는 정론직필, 인천일보의 창간 2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20년 동안 지역의 대표 언론으로 자리 잡기까지 한 길을 걸어오신 임직원 여러분께 마음으로부터 존경과 격려의 인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경기도민, 인천시민들과 가장 가까이에서 소통하며 소중한 목소리를 담아온 그간의 노고에도 경의를 표합니다.
국가와 지역이 발전하고 성장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이 언론의 역할입니다. 특히 지역 언론의 역할은 더욱 막중합니다. 지역 언론이 꼼꼼하게 현안들을 살피고, 꼿꼿하고 바른 목소리를 낼 때, 지역 사회는 물론 나라의 정치·경제·문화도 건강한 발전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경기·인천은 국가발전을 견인하는 허브이자, 대한민국의 관문입니다.
그런 측면에서 여러분의 역할은 더욱 막중하다 하겠습니다. 지난 20년간 노력해 오신 그대로, 앞으로도 지역민들의 소중한 목소리를 모으고, 올바른 여론을 형성하는데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여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저를 비롯한 한나라당은 지역 언론 발전을 위해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다시 한 번 뜻 깊은 창간 20주년을 축하드리며, 인천일보가 인천과 경기를 넘어 대한민국의 발전을 선도하는 정론지로 우뚝 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풀뿌리 민주주의 파수꾼 / 정세균 민주당 대표

인천일보 창간 20돌을 인천·경기 지역 1천500만 애독자 여러분과 함께 축하드립니다.
지난 20년 동안 수도권의 정론지로서 품격 높은 언론문화 창달과 지역발전을 위해 애쓰신 김정섭 대표이사와 임직원, 기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인천일보는 지난 88년 '신문은 사회의 목탁이고 소금이며 빛'이라는 신념 아래 지방분권 시대 풀뿌리 민주주의를 지키는 파수꾼으로서 시대적 사명을 다 해 왔음을 잘 알고 있습니다. 이는 인천일보 임직원과 기자 여러분의 각별한 노력 덕이라고 생각합니다.
세계는 지금 냉혹한 경쟁 속에 빠르게 변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 안에서 국민의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하고, 사회경제적 민주화와 한반도 평화번영의 시대정신을 구현해야 하는 역사적 과제를 안고 있습니다.
인천일보가 대한민국의 따뜻하고 풍요로운 미래를 만들어 가는 견인차가 돼 주십시오.
인천일보가 앞으로도 정론직필의 모범으로 우뚝 서서 자율과 분권을 선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창간 20돌을 거듭 축하드리며, 임직원 애독자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