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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천년 첫해 인천시 살림
새천년 첫해 인천시 살림
  • 승인 1999.11.15 00:00
  • 수정 2002.11.07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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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는 인천시에서 지향하고 있는 국제공항·항만을 보유한 국제교류거점도시, 국제화·정보화에 대비한 첨단산업·정보도시, 풍부한 녹지와 문화공간을 보유한 쾌적한 정주도시, 가장 인간다운 삶을 살아갈 수 있는 인간중심의 도시를 건설해 나가기 위한 발전 전략과 재정 뒷받침이 필요한 시기라고 하겠다.

 첫해인 2000년 인천시 예산의 키워드(KEY WORD)는 역시 「삶의 질 향상」과 「선택과 집중」에 맞춰졌다. 1조9천3백75억원으로 편성된 새해 예산안 중 SOC분야 배분비율은 99년 12.7%에서 2000년 10.2%로 2.5%로 낮춘 반면 사회복지 문화예술 환경 녹지 등 삶의 질 분야는 "99년 18.6%에서 2000년에는 23.0%로 4.4%나 확대됐다.

 이러한 기본방향속에서 편성된 2000년 인천시 살림에서 역점을 둔 부분을 간략히 소개한다.

 ▲삶의 질 향상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쉼터 공원 조성, 도서관 기능강화사업, 장애인 편의시설 개선사업, 노인복지시설 개선 사업, 주거환경 개선사업, 여성 사회교육사업, 교통안전시설 개선사업,청소년 이용시설 및 Scool Zon사업 등 10대 사업을 선정, 모두 4백57억원을 배분함으로써 99년 이들 분야 예산 90억원에 비해 5배 이상 투자를 확대하였다.

 ▲과학기술 정보화

 과학기술 정보화 사업부분에는 (재)송도테크노파크 출연 80억원 등 송도신도시 조성 사업을 적극지원해 나가면서 지역협력연구센터 등 미래유망 산업, R&D 사업지원에 20억원을 배정하여 지식기반 시대에 대비하는 투자를 확대하였다.

 ▲중소기업 육성

 IMF이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1백여억원을 배정하여 중소기업의 경쟁력과 수출역량 강화를 지원해 나가기로 하였다.

 ▲사회복지 확충

 국민 기초생활을 보장하는 사회복지확충 사업은 보호대상을 5만1천여명에서 6만8천여명으로 5백51억원을 지원하며, 경로연금을 월2만원에서 3만원으로 인상하는 등 저소득·소외계층의 최저생계비 지원을 강화해 나가면서 치매요양병원과 시립화장장을 신축할 계획이다.

 ▲문화·관광체육

 문화·체육시설 확충사업에 지속적인 투자가 이루어진다. 21세기 문화 경쟁시대에 대비하기 위하여 예산의 1%이상을 문화부문에 투자할 계획으로 2000년에도 1.95%인 2백19억원을 투자하여 전통민속마을 조성, 문화예술진흥기금 출연 등 문화예술사업을 진흥한다.

 ▲ 환경개선사업

 환경 개선사업은 대기오염 해결을 위해 무공해 천연가스버스를 100대 도입 지원하고, 가좌하수처리장 증설 및 강화하수처리장 건설에 32억원을 투자하여 수질개선 노력을 해나가며, 500t 규모의 청라도 쓰레기소각장 건설에 1백32억원을 투자하여 2000년말까지 61% 목표 공정을 차질 없이 진행할 계획이다.

 ▲사회간접자본 시설 확충

 사회간접자본 분야는 적정투자 수준을 유지하되 완공, 효율성 위주로 선택하여 전략투자해 나간다는 계획을 가지고 강화2대교, 소래선, 검단우회도로, 인천~부천간 등 23개 도로사업에 1천1백45억원을 배정하였다.

 ▲시민관심사업

 끝으로 그밖의 시민들께서 관심을 가지고 계신 사업을 살펴보면 인천상륙2000, 전국소년체전, 전국장애인체전 등에 27억원을 배정하였으며 구 시민회관을 철거하여 휴식공원으로 조성하기 위한 사업에 15억원을, 시장관사를 개수하여 시민에게 개방하기 위한 사업에 4천2백만원을 배정하였다.

▲ 인천일보, INCHEONIL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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