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말」과 「아이즈 와이드 셧」 등이 음란성 시비로 인해 국내상영이 불투명한 가운데 영상물의 성적 표현에 대한 법적 한계를 알아보는 세미나가 개최될 예정이어서 관심을 끈다.
영화진흥위원회는 영상관계법 세미나의 일환으로 오는 18일 오후 3~5시 서울영상벤처센터 2층에서 「헌법상 표현의 자유와 포르노그라피」란 주제로 세미나를 갖는다.
영진위의 김형진 고문 변호사가 진행을 맡아 영화를 중심으로 한 영상물의 성적표현에 대한 현행 규제와 헌법상 보장돼 있는 표현의 자유에 대한 법적 한계를 조명할 계획이다.
문의 ☎(02)9587-5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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