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지연역학교실/예지연원장
조중건 회장은 '꿈이 없는 삶은 단 1초도 살지 말라'는 좌우명으로 지구촌 구석구석을 쉼 없이 달렸다고 한다.
그는 우리나라 민간항공 역사의 산 증인으로 한진그룹 창업주인 故 조중훈회장의 동생으로 한진 그룹을 세계적인 수송물류 전문 기업으로 발돋음 할 수 있도록 기틀을 마련한 인물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어떻게 보면 대한 항공을 국제적인 기업으로 일으키는데 엔진의 점화플러그 같은 역할을 했다고 할 정도로 그의 공헌도는 높이 평가할 만하다.

그의 이름 중심명운 3을 보면 식록 건강 장수의 기운이 작용하여 평생 동안 의식주에 구애됨이 없이 살아간다. 또한 정신적인 여유가 생겨 취미를 즐길 수도 있으나 주색에 빠질 염려도 있다. 어떻게 보면 길사(吉事)가 많고 흉(凶)함이 적다 할 수 있다.
그래서 길과 흉이 반반이라 상하의 배합에 따라 대길로 화하느냐 또는 대흉으로 변하느냐가 가름된다.
이랬을 때 이 이름의 중심 운 식록을 나타내는 3이 명예 7을 만나면 관록인 명예를 극하게 되나 이를 소통시켜주는 재운(財運) 5, 6이 있으므로 해소시켜 주어 부귀가 따른다.
그러나 중심수가 3일 때는 특히 남자인 경우 자식에게 애로가 있고 여성인 경우 남편에게 불행이 많음을 알 수 있다.

말년을 상징하는 이름 끝자의'건' 9, 5, 7은 대길한 배합으로 5가 9를 극하면서도 또한 명예 7을 상생시켜줌으로 극(剋) 중의 길(吉)로 자리매김을 잘하고 있다.
이는 성공이 순조롭고 대업(大業)을 달성하며 5, 7, 9는 대체적으로 교통사고를 수반하는 불길한 수리이나, 만약 운수업에 종사하게 되면 오히려 성공하는 케이스가 된다. 이만 보아도 이름에서 나타나는 기운을 절대적으로 예시하듯, 조회장의 이름에서 명예가 높고 권세가 득의양양하며 재백이 풍부한 가운데 가운(家運)이 흥왕(興旺)함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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