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지검 수사과는 12일 그린벨트와 농지를 훼손한 정찬성(43·시흥시 무지내동), 장철용(42·서울 남현동)씨 등 3명에 대해 건축법위반 및 농지법위반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에 따르면 정씨는 지난 1월부터 자신이 축사로 사용했던 개발제한 구역내에 있는 시흥시 무지내동 292일대 4필지 9천여㎡를 나모씨(45) 등에게 공장 등으로 임대해 사용케 했다.
〈안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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