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의 이세영 중구청장 소환조사와 관련, D상가번영회 강모회장(52)을 비롯, 윤모 전 회장(54), 김모 총무, 박모 감사 등 4명도 7일 겅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았다.

 이날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조사를 받은 강회장은 경찰로부터 지난해 6·4지방선거때 이구청장이 당선되면 인현동 유흥가 단속을 피해주겠다고 했는지를 비롯, 번영회기금 지원여부, 용동큰우물 축제때 지원하는 지원금을 이구청장에게 개인적으로 주지않았는지 등을 조사받았다고. 조사를 받고 나온 강회장은 이에대해 『이 구청장이 당선되면 단속을 피해주겠다고 말한 적이 없으며 번영회 기금과 큰우물축제 지원금을 이구청장에게 지원한 적이 없다고 답변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