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담배인삼공사는 29일 「한마음」 담배를 내년 1월부터 남북한 공동으로 제조 판매키로 북한의 민족경제연합회산하 광명성총회사와 합의했다고 밝혔다.
「한마음」 담배는 북한 평양 인근의 용성담배공장내에서 생산한 뒤 남한에서 8천만갑, 북한에서 2천만갑 등 최저 1억갑, 최고 2억갑을 5년동안 판매하고 가격은 최고가인 1천5백원선으로 정할 예정이다. 사진은 남북한 공동 브랜드인 「한마음」 담배디자인 시안.〈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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