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개혁을 위한 인천시민연대는 29일 오후 7시 부평구청 7층 대회의실에서 박노해 시인 초청 대중강연회를 갖는다.
「노동의 새벽」 「사람만이 희망이다」의 저자인 박시인은 이날 「오늘 사람 희망」이란 주제로 21세기 새로운 시대정신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032)431-8637
인천예총과 자녀 안심하고 학교보내기운동 인천지역자원봉사협의회는 내달 6일 자유공원 푸른쉼터에서 「청소년이 스스로 만드는 문화마당」 99년 하반기 경연대회를 개최키로 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
경연부문은 댄스 풍물 합창 록 등으로 인천 거주 청소년 개인, 학교 동아리별로 참가할 수 있다. 교사 대상 가요제도 마련된다. 인천예총은 심사를 거쳐 입상자들에게 인천시장상, 교육감상 등을 시상할 계획이다. ☎(032)872-0224
인천 노틀담복지관에서는 오는 11월14일 복지관 운동장 강당 등에서 「새천년 새문화-함께 여는 축제」를 연다.
지역 주민간 친목도모와 장애인복지기금 마련을 위해 복지관이 개관이래 가장 크게 펼치는 문화행사로, 오전 10시부터 주민노래자랑, 수화공연, 가수 축하공연(안치환, 그룹 마고), 길거리 농구대회 등이 열리고 한켠에는 먹을 거리 장터와 바자회 코너가 마련된다.
복지관은 오는 30일까지 길거리농구 및 주민노래자랑 참가신청을 받으며, 11월6일 예선(예심)이 있다. ☎(032)542-3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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