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후 2시25분쯤 인천시 동구 송림5동 99 송림주공아파트 상가 지하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40대 여자가 숨져 있는 것을 환경미화원 최모씨(58·여·서구 신현동)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숨진 여자의 신원을 확인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지문감식을 의뢰하는 한편 이 여자가 40대 중반의 남자와 함께 다녔다는 주민들의 말에 따라 타살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 〈박준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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