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지난달 29일부터 포곡면을 시작으로 오는 18일까지 올해산 일반벼 6만4천2백80가마(가마당 40㎏)에 대한 추곡수매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수매는 올해산 추곡수매 약정농가를 대상으로 농가별 약정량 범위 이내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수매된 양곡은 1군은 품종별, 등급별로 적재하고 2군 기타 벼는 등급별로 구분 적재하는 한편 등급당 가격은 40㎏ 기준 1등품이 5만5천90원, 2등품 5만2천6백40원, 등외품 4만6천8백50원, 잠정등외품 3만9천9백50원이다.
올해 일반벼 약정수매 배정량은 기흥읍 3천4백21가마 등을 비롯, 지난해보다 수매량이 5% 늘어났다.
〈용인=박경국기자〉
kkpark@incho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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