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예술의전당은 「심포닉 밴드 페스티벌」을 오는 31일 오후 7시30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갖는다.

 출연단체는 서울윈드앙상블과 경희대, 단국대, 숙명여대, 중앙대, 한국예술종합학교 등 5개 대학 심포닉밴드의 연합 밴드. 250여명의 관악 연주자들이 한 무대에 나와 다양한 관악기의 선율을 선사한다.

 함일규 이희선 김미숙 김경환 구현욱이 차례로 지휘봉을 잡고 오보에의 최정원, 플루트의 조성은이 협연자로 나서 쇼스타코비치의 「축전서곡」, 하이든의 「오보에협주곡」 등을 들려준다.

 문의 ☎(02)580-1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