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환경시설공단 율도사업소
이번에 전달되는 김장김치는 율도사업소 내 텃밭을 활용해 전 직원이 직접 재배한 무농약·유기농 배추와 무를 수확해 사용한데다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 300만원으로 재료를 구입해 담근 김장김치이어서 더 큰 의미가 있다. 이날 담근 김장 1천포기는 사랑의 마을, 성언의 집, 사랑의 이웃집 등 경노식당에 전달됐으며, 일부는 인천환경시설공단 동료 직원 중 형편이 어려운 20명에게도 300포기의 배추가 전달됐다.
/정승욱기자 (블로그)ba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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