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스케일과 섬세한 감정표현, 잘 닦인 테크닉적 안정감으로 특히 낭만파 협주곡 등의 레퍼토리에서 장기가 발휘되는 연주자」. 한국이 낳은 세계 정상급 피아니스트 백혜선을 수식하는 평이다. 그녀가 두번째 앨범을 내고 팬들에게 음악의 진수를 들려줄 피아노 파티를 준비했다. 앨범은 「사랑의 인사」라는 제목을 단 소품모음집. 부제 「즉흥과 변주」연주회는 13일 오후 7시30분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펼쳐진다.
이번 공연에는 모차르트의 「작은별에 의한 변주곡」 등을 들려준다. 재즈 피아니스트 김광민씨와는 듀오로 「터키 행진곡의 6개의 변주곡에 의한 즉흥곡」을 준비했다. 입장권 4만원 3만원 2만원 1만원. 문의 ☎(02)547-5694
〈김경수기자〉 kksoo@incho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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