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양측이 맺은 자매결연에 따라 이뤄진 이번 행사에는 동검어촌계 소속 어업인 100여명과 부평영업소 직원 30여명이 참여했으며, 부평영업소는 어촌계에 에어컨을 기증하고, 어장청소 봉사활동도 펼쳤다.
부평영업소 직원들은 이번 자매결연 행사 이후에도 동검어촌계를 위한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벌이고 수산물 팔아주기 행사 등을 통해 어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동검어촌계는 지난 2005년 해양수산부가 지정한 어촌관광 체험마을이며, 관광어촌 사업 추진의 일환으로 갯벌낚시, 승선체험, 바다낚시 등 관광객 유치를 위해 노력 중이다.
한편 이번 자매결연을 주선한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앞으로도 대기업체와 어촌계 간의 자매결연을 꾸준히 추진해 풍요로운 어촌 건설에 앞장설 계획이다. 032-881-8826 /송영휘기자 (블로그)ywsong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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