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8~14일 4개분야 응모신청 … 월말까지 출품
안양시가 오는 10월로 예정된 제2회 공공예술프로젝트(APAP 2007)의 참가 작품 선정을 위한 디자인을 이달 한 달간 공모, 8∼14일 사이에 응모신청을 받는다.
공모는 ▲보행 및 운송시설물(보행신호등, 휀스, 방음벽, 볼라드, 가드레일, 가로표식, 육교, 정류장 등) ▲편의시설물(벤치, 의자, 휴지통, 음수대, 재떨이, 화장실, 세면장, 신문가판대 등) ▲관리시설물(맨홀, 전신주, 가로등, 환기구, 소화전, 방재신호등 등) ▲정보시설물(풍량계, 시계, 온습도계, 정보부스, 교통정보탑 등) 등 4개 분야로 일상생활에서 흔히 접하는 것들이 소재가 된다.
안양에 거주하거나 소재한 직장을 다니는 작가, 현재 활동 중인 건축인, 환경디자이너 등은 공모전 출품양식에 포트폴리오(이력서, 작품이미지 10컷 이내)와 프로젝트 제안서 등을 첨부해 이달 31일 안에 안양공공예술재단 사무국(031-389-5541~2)에 제출해야 한다.
당선작은 다음달 20일 발표할 예정이며, 당선작을 제2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 참가작품으로 선정함과 아울러 출품자에게는 4천만원 이내에서 제작비를 지급할 계획이다. 출품서식은 시 홈페이지(anyang.go.kr) 또는 공공예술재단 홈페이지(apap.anyang.go.kr)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안양=이동화기자 (블로그)itimes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