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가 6일 대몽항쟁 유적지인 남사면 아곡리 처인성터에 대한 개토제를 열고 본격적인 발굴에 들어갔다. 이번 처인성 발굴은 용인시 최초의 독자적인 학술발굴로서 지금까지 단편적으로 알려져 왔던 처인성에 대해 보다 복합적이고 정확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발굴조사는 성 조사에 대해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충북대 중원문화연구소의 차용걸교수팀이 맡게 되며 특히 토성에 대한 발굴이 매우 드문 경우이기 때문에 그 결과가 매우 주목된다.
〈용인=박경국기자〉
krpark@inchonnews.co.kr
발굴조사는 성 조사에 대해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충북대 중원문화연구소의 차용걸교수팀이 맡게 되며 특히 토성에 대한 발굴이 매우 드문 경우이기 때문에 그 결과가 매우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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