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은행은 17일부터 자동화거래를 다양하게 이용하는 고객에게 각종 혜택을 제공하는 「자동화 모음거래 우대」 제도를 실시한다.

 이 제도는 폰뱅킹, PC(인터넷)뱅킹, 자동이체 등 자동화 거래를 3가지 이상 가입, 거래할 경우 이를 점수로 누적해 수수료 면제, 대출금리 우대, 보너스 대출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누적 점수가 50점 이상부터는 각종 수수료가 감면되고 100점 이상이고 특정 공과금 3회 이상의 자동이체 실적이 있으면 최고 200만원의 1년 동안 무보증 신용대출(금리 연 12.5%)을 받을 수 있다.

〈이현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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