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휴대전화 사업자인 중국의 차이나모바일이 파키스탄에 진출한다.
상하이데일리 23일자 보도에 따르면 차이나모바일은 룩셈부르크의 통신사업자인 밀리콤 인터내셔널 셀룰러의 파키스탄 사업자인 파크텔(Paktel)의 지분 88.86%를 인수키로 했다. 인수금액은 2억8천400만달러.
차이나 모바일로서는 첫 해외업체 인수로 세계화 전략에 시동을 걸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파크텔은 파키스탄의 시장점유율 5위 사업자로 150만명의 사용자를 갖고 있다.
밀리콤은 파크텔의 시장가치가 4억6천만달러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상하이데일리 23일자 보도에 따르면 차이나모바일은 룩셈부르크의 통신사업자인 밀리콤 인터내셔널 셀룰러의 파키스탄 사업자인 파크텔(Paktel)의 지분 88.86%를 인수키로 했다. 인수금액은 2억8천400만달러.
차이나 모바일로서는 첫 해외업체 인수로 세계화 전략에 시동을 걸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파크텔은 파키스탄의 시장점유율 5위 사업자로 150만명의 사용자를 갖고 있다.
밀리콤은 파크텔의 시장가치가 4억6천만달러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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