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 산업위원회는 14일 인천지역 중소업체의 생산활동이 위축되지 않도록 대우그룹 워크아웃이 투명한 가운데 신속히 진행 할 것을 촉구하는 「인천지역경제 안정대책 건의(안)」을 채택했다.
산업위는 건의문을 통해 ▲대우자동차 인천공장 이전에 대한 루머의 조기진화 ▲대우 협력업체에 대한 지원대책의 철저한 이행 ▲대우그룹 계열사 근로자 고용보장 등을 정부에 요구했다. 이날 채택된 건의문은 청와대, 국회, 국무총리실, 금융감독위원회, 재정경제부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백종환기자〉
K2@incho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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