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영 석유회사들의 공격적인 해외 에너지원 확보로 서방측의 우려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중국의 민간 기업인들까지 이에 가세하고 나섰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민간 기업인까지 해외 에너지원 확보에 나서고 있는점을 지적하면서 부동산 재벌이자 캐나다 서부에서 지난해 석유탐사 작업을 벌인 니자오싱(50)을 조명했다.
니자오싱의 '중룽' 그룹은 지난해 캐나다 서부 사스캐치완에서 대규모 유전을 발굴해 니자오싱의 예상대로라면 연간 수억달러의 수입을 벌어들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아직 초기 단계에 불과하지만 니자오싱과 같은 민간 분야 석유개발업자들의 등장은 중국의 석유자원에 대한 강박관념을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라고 신문은 전했다. /연합뉴스
이 신문은 민간 기업인까지 해외 에너지원 확보에 나서고 있는점을 지적하면서 부동산 재벌이자 캐나다 서부에서 지난해 석유탐사 작업을 벌인 니자오싱(50)을 조명했다.
니자오싱의 '중룽' 그룹은 지난해 캐나다 서부 사스캐치완에서 대규모 유전을 발굴해 니자오싱의 예상대로라면 연간 수억달러의 수입을 벌어들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아직 초기 단계에 불과하지만 니자오싱과 같은 민간 분야 석유개발업자들의 등장은 중국의 석유자원에 대한 강박관념을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라고 신문은 전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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