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31일 새 천년을 기념하기 위해 2000년을 상징하는 2천원짜리 기념주화를 연내발행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고 밝혔다.

 한은 관계자는 『새천년준비위원회(위원장·이어령)에서 2천원짜리 기념주화 발행을 제안해와 현재 발행 여부를 검토중』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발행 여부가 확정되지 않았기 때문에 주화의 크기와 모양, 발행 규모 등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