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수원지점은 31일 다가올 추석을 앞두고 지역내 중소기업을
위해 총액한도대출 특별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총액한도 대출 특별자금은 추석전 2주간(9월9일∼9월22일)
일반금융기관이 취급한 신규 일반운전자금 대출액의 50% 이내(금융기관
대출액이 5억원을 초과할경우 2억5천만원까지)에서 연리 3%의 저리로
지원된다.
한은 관계자는 『총액한도대출지원을 하게 된 것은 경기 회복세에도
불구하고 최근 대우그룹 워크아웃 문제 등으로 관련업체가 자금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다 금융기관의 여신관행 변경으로 비우량 기업 또한
애로를 겪고 있는 것을 감안한 조치』라고 말했다.
〈김인창기자〉
ickim@incho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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