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는 여성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로 여성의 삶의 질을 한 단계 높여 나가기위해 여성 기술^취미교실 등 다양한 시책을 마련, 적극 추진하고 있다.
30일 시에 따르면 여성의 경제적 자립은 물론 취미생활에 도움을 주기 위해 여성복지회관에서 30여개 과정의 기술^취미교실을 연 3회에 걸쳐 운영하는 한편 생활법률, 예절 등 여성 교양강좌도 개설, 운영하고 있다.
여성 자원봉사센터 조직정비와 함께 위탁교육을 실시하고 여성자원봉사의 날을 운영하는 등 여성 자원봉사 활동에도 내실을 기하고 있다.
화목한 가정을 꾸며 건전한 사회발전의 기풍을 마련하고 바람직한 여성문화를 창조하기 위해 효과적인 부모 역할 훈련 및 딸의 캠프 운영, 성폭력 예방교육 등 여성교양증진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시는 21세기를 열어가는 평택여성의 배움과 대화, 만남의 장소를 제공하고 건전한 사회활동 지원 및 능력을 개발하여 자립능력을 함양키 위해 어린이 집, 여성인력창구, 여성문화극장 등 여성회관을 내실있게 운영하고 있다.
한편 시는 21세기 지방화 시대의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여성상을 확립하기 위해 이달중에 200여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여성대학원을 운영할 계획이다.
〈평택=이중희기자〉
jhlee@incho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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