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흑자 최고치 또 경신
무역흑자 최고치 또 경신
  • 승인 2006.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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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88억 달러 기록… 4개월 연속 증가
중국이 4개월 연속 기록적인 무역흑자를 냈다.
중국 세관은 지난 8월 무역흑자가 188억달러를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7월의 146억달러 기록에 이어 4개월 연속 최고기록을 경신한 것이다.
이로써 올들어 지난 8월까지 중국의 무역흑자 누계는 957억달러를 기록, 지난 한해동안의 전체 무역흑자 1천19억달러에 바짝 다가섰다.
지난 8월 수출은 907억7천만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32.8%가 늘었고 수입은 719억7천만달러로 24.6%가 증가했다.
모건 스탠리의 중국 전문가인 앤디 시에는 "중국의 수출이 여전히 견고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수출 증가 현상이 한국과 대만에서도 비슷하게 나타나고 있으며 이는 미국의 소비가 아직 살아있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8월 중국의 소비자물가는 1.3% 상승했다고 국가통계국이 발표했다. 이는 지난 7월에 비해 0.3%포인트 올라간 것이다. 식품가격이 1.4%, 서비스 요금이 2.3% 올랐으며 곡물류와 의료서비스는 각각 3.1% 올랐다.
올들어 1-8월 소비자물가는 1.2% 증가율을 보였으나 하반기로 갈수록 물가부담이 점차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국제통화기금(IMF)은 중국 경제가 여전히 양호한 상황에 있으며 올해 성장률이 지난해 10.2%에서 약간 수그러든 10%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IMF는 한 보고서에서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효과적으로 통화정책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점진적이고 통제가능한 방법으로 위안화 환율변동폭 확대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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