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현대미술의 정수가 담긴 감동의 작품 70여점이 오는 9월2일부터

6일까지 군포시민회관에 전시된다.

 한국·베트남 문화교류사업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번 미술걸작전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군포에서 전시되며 베트남 현대미술계의 지도자로

평가받고 있는 하노이 출생 부이수안 파이의 「하노이거리」 「등불놀이」

등을 포함 총 70여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특히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굳건하게 살아온 베트남 국민 특유의

강인함이 배어있고 베트남 미술의 르네상스로 불리우며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베트남 작가들의 감동적인 작품세계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군포=전남식기자〉 nschon@inchonnews.co.kr

 경기도 박물관대학은 「한국의 건축」이라는 주제로 제6기 박물관대학

역사문화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무료로 실시되는 이번 강좌는 오는 9월29일부터 11월24일까지 매주

수요일 실시되며 이달 30일부터 9월10일까지 수강생(200명)을 모집한다.

문의 ☎(0331)285-2011~4

〈임호섭기자〉 hslim@inchonnews.co.kr

 한편 이번 행사는 군포시, 경기문화재단, 연합뉴스, 코베트 등에서

주최하고 군포예총, 군포미협 등이 주관하며 외교통상부, 문화관광부,

베트남대사관, KBS 등에서 후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