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가 반장기피 등 각종 부작용으로 인해 통반조직 활성화대책을 마련, 이를 적극 추진키로 했다.
25일 시에 따르면 관내 군포1동 등 11개동 1천9백1개반중 63.7%인 1천2백21명만이 반장으로 위촉 등록돼 있다는 것.
시는 통장추천으로 위촉되는 반장 희망자가 거의 없고 대부분의 통장들이 반장없이도 임무수행에 어려움을 느끼지 않고 있어 이같은 현상이 빚어지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군포=전남식기자>
nschon@inchonnews.co.kr
시는 이에 따라 반장제도활성화를 위해 각 동 통장협의회장으로 군포시 통장협의회를 구성, 정례회의 운영안과 반장 위촉시 위촉장 수여 및 신분증 발급, 아파트동대표 또는 부녀회장의 통장 겸직제시행 ,우수 통반에 대한 주민숙원사업비 우선 배정 등 통반활성화방안을 마련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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