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 연수원 등 안산지역 7개 직업훈련기관은 고용보험적용사업장에서 실직한 사람을 대상으로 무상 실시하는 실업자직업훈련과정을 개설하고 훈련생을 모집한다.

 이번 실업자직업훈련 수강생은 매월 3만~25만원의 훈련수당을 지급받고 훈련비용은 전액 고용보험기금에서 지원받는다.

 훈련기관별 훈련과정과 정원 기간은 다음과 같다. ▲중앙직업전문학교=인터넷, 120명, 9월1일~11월30일 ▲안산직업전문학교=미용 8월16일~2000년 2월15일·굴삭기운전·지게차운전·자동차정비, 각각 60명, 9월1일~11월30일 ▲대우중공업(안산직업훈련원)=굴삭기운전(14명)·지게차운전(16명), 9월9일~12월8일 ▲리스미용학원=미용, 30명, 9월1일~2000년 2월28일 ▲안산요리학원=요리, 30명, 9월1일~2000년 2월28일 ▲안산중앙요리학원=요리, 40명, 9월1일~12월31일 ▲중소기업연수원:건설안전기사(30명, 10월11일~12월3일)·오퍼상창업스쿨(50명, 10월25일~11월26일)·소자본창업전문가(30명, 10월18일~12월17일)·전산관리전문가(40명, 9월6일~12월17일)·정보설계사(40명, 11월22일~2000년 2월3일).

 실업자직업훈련과정 수강 희망자는 훈련개시 1주일전까지 각 교육훈련기관에 신청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노동부 안산사무소(☎405-9092)로 문의하면 된다.

〈안산=안병선기자〉 bsan@incho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