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 신세길)는 미국 할리우드 녹음전문가인 웨인 T

오브라이언을 초청해 16∼18일 남양주시 서울종합촬영소 녹음실에서

녹음교육을 실시한다.

 녹음분야 엔지니어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교육은

▲포스트프로덕션 사운드과정에 대한 강의 ▲영진위 녹음실 데모 필름

실습 ▲강사 교육용 필름 실습 등으로 진행된다. 서던 캘리포니아대

교수로 재직중인 오브라이언은 「알라딘」을 비롯한 애니메이션 화제작

80여편의 녹음을 맡았다.

 한편 영진위는 13일 오후 2시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동 영진위

시사실에서 「영화제작지원 및 유통 · 배급」을 주제로 제2차 영화정책

자유토론회를 개최한다. ☎(02)9587-6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