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군은 소형 소각시설에서 발생하는 다이옥신 등 유해가스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 시키기 위해 폐기물 소각시설 운영에 대한 일제지도점검을 실시한다.

 군은 23일부터 오는 9월18일까지 2개조 5명의 점검반을 편성, 학교를 비롯 관공서, 건설현장, 빙그레 등의 사업장 260개소의 소각장에 대해 단속을 실시키로 했다.

 점검사항으로는 다이옥신의 분해점 준수사항 등의 이행여부와 폐기물 보관상태 및 처리과정, 폐기물의 적정처리업체 위탁여부, 소각시설 관리카드 작성사항 등이다.

〈광주=박광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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