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속 외출을 감행했던 천연기념물 324호로 지정된 수리부엉이(사진 아래 네모 부분)(본보 6월 12일 1면 사진)가 지난 18일 탈진상태로 영종도 야산에서 주민들에게 발견됐다. 대한조류협회 인천지부 회원들이 이 수리부엉이를 보살핀 뒤 28일 오전 수리부엉이 서식지인 경기도 김포시 대곳면 야산에 방생하고 있다. /양진수기자 (블로그)eos12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