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부터 화성군 서신면 장외리 문화예술촌 쟁이골(구
함산초등학교)에서는 「99 제부도 갯벌에서의 바깥미술」전이 열리고
있다. 31일까지.
지난 81년부터 대성리, 송내, 신촌, 남한강, 천안, 양재 등 전국 각지
열린 공간에서 전시를 가져온 바깥미술회가 주관하는 전시로, 살아 숨쉬는
땅 갯벌도 보고 이곳을 담은 작품도 감상할 수 있는 독특한 행사.
갯벌은 오전 4시10분부터 오후 2시50분, 오후 3시30분부터 오전
2시10분까지 열리므로 때에 맞춰가면 생명력 넘치는 갯벌과 만날 수 있다.
참여작가는 김광우 김언경 김평식 민성홍 박봉우 심재구 양동규 오동규
유준화 이동환 이유미 이호상 임충재 전영희 조윤성 진기련 최수현 최운영
조광현씨.
〈손미경기자〉
mgson@incho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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