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렬한 록과 감미로운 가스펠송이 어우러진 축제 한편이 청소년들을

초대한다.

 신세대 보컬과 헤비메탈 그룹, 싱어가 꾸미는 「가스펠 페스티벌」이

29일 오후 2시부터 9시까지 7시간에 걸쳐 펼쳐진다.

 「인천무지개동산」측이 마련한 이번 행사는 여름방학 청소년들을

초청, 젊음 넘치는 무대로 한여름 더위를 식혀준다는 것이 기획의도다.

무대는 인천터미널 3층 야외 놀이동산.

 1부에서는 관객과 함께 노래와 게임으로 흥을 나누는 한편, 놀이동산내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순서로 이어진다.

 본격적인 음악축제는 2부에서 펼쳐진다. 신세대 6인조 그룹 「워킹」과

헤비메탈 4인조 「포스터」, 발라드풍 보컬팀 「하이힘」, 그리고

가스펠가수로는 방익수 박종임이 출연, 한다. 이색순서로 단막극은 그룹

「워킹」 멤버들이 준비했다. 입장료는 무료. 문의 ☎422-

4053 〈김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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