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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일 오후 7시30분 열리는 ‘춤 추는 오케스트라’에선 재치있는 해설과 생기 발랄한 연주로 관객들에게 인기를 누린 지휘자 김 진이 출연한다. 김 진은 부천필 바이올린 제1수석인 최희선의 협연으로 시와 노래, 춤이 흐르는 무대를 피워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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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벨리우스의 ‘봄 노래’ 작품 16, 쇼송의 바이올린과 관현악을 위한 ‘시’ 작품 25, 라흐마니노프의 ‘심포니 댄스’ 작품 45가 이날 감상하는 곡 들이다.
이어 16일 오후 7시30분 ‘음악 속의 비극과 유머’에는 ‘독일의 유망지휘자 10인’ 가운데 한 사람으로 선정된 지휘자 최희준이 나온다. 그는 부천필 비올라 제1수석 이은숙과 함께 의욕적인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연주회에선 차이코프스키의 환상서곡 ‘로미오와 줄리엣’, 바르토크의 ‘비올라와 관현악을 위한 협주곡’, 베토벤의 ‘교향곡 제8번 바장조’ 작품 93을 만난다.
한편, 앞서 13일 오전 11시 복사골문화센터 문화사랑에선 모닝콘서트 ‘낭만이 흐르는 스크린 음악’이 펼쳐진다.
안희상은 이날 ‘라이온 킹’, ‘사운드 오브 뮤직’, ‘타이타닉’ 등의 OST를 섬세한 해설을 곁들여 들려준다.
1만·5천(모닝콘서트 공통)·3천 원. ☎(032)320-3481 /김진국기자 (블로그)freebi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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