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는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공원과, 광장, 도심 공간 등으로 찾아가는 적극적인 문화예술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찾아가는 예술활동’ 사업을 이달 말까지 공모한다고 22일 밝혔다.
공모 대상은 공원이나 공연장, 전철역사 등 야외 및 특정 공간에서 국악, 음악, 무용, 연극, 전시, 전통놀이 등 다양한 공연활동을 6∼10월 주기적으로 할 수 있는 관내 대학이나 예술관련 단체, 학교 등이다.
‘찾아가는 예술활동’은 공원, 광장 등 시민이 많이 이용하는 곳은 토요일 오후와 일요일(휴일)에, 전철역 주변과 도심 공간 등은 평일 다중이용 시간대에 주로 운영하게 된다.
채택 단체에는 공연에 필요한 시설 설치비, 장비 임차료, 출연료, 홍보비 등 필수 경비 500만∼1천만원이 지원된다.☎(031)481-2068 /안산=안병선기자 (블로그)bs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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