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4일까지 종합예술제
2006년 안양시 청소년종합예술제가 다음달 4일까지 열린다. 사진은 지난 17일 열린 국악경연대회 모습./사진제공=안양시
 2006년 안양시 청소년종합예술제 경연대회가 지난 17일 개막, 다음달 4일까지 시청강당과, 문예회관, 청소년수련관 문예극장, 안양역사 등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예술제는 초·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음악, 무용, 국악, 수화, 공모전 등 6개 분야 19개(경연16, 공모1) 종목을 초·중·고등부로 나눠 실시한다.
지난 2일까지 수화, 창(독창), 기악(독주·합주), 발레와 한국무용, 현대무용 경연을 마쳤으며, 오는 27일에는 댄스와 사물놀이가, 28일에는 대중가요(독창·중창)가, 6월 4일에는 락밴드 경연이 펼쳐진다.
시, 수필, 사진 공모전은 중·고생들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초등학생들은 시와 수필에만 공모할 수 있다. 작품은 오는 7월 31일까지 시청 체육청소년과에 제출하면 된다.
시상은 각 분야별로 180명의 청소년들에게 시상되며, 최우수, 우수상 입상자는 오는 9월 열리는 경기도 청소년종합예술제 시 대표로 출전할 수 있는 참가자격이 주어진다. 자세한 사항은 이메일(anyang@anyang.go.kr)이나 전화(체육청소년과,☎031-389-2267)로 문의하면 된다. /안양=이동화기자(블로그)itimes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