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영초서'알고싶은 직업이야기'강의 … 경기 영상시청 등 호응

가수 서태지(38)가 지난해 정규 8집 전국투어 실황을 극장에 건다.
'2009 서태지밴드 라이브투어-더 뫼비우스'가 21일부터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 2주간 한정 상영된다.
당시 5만5천명을 모은 콘서트에서 서태지는 베이스를 연주하며 '테이크 파이브'를 노래했다.
1993년 그룹 '서태지와 아이들' 시절 '93 마지막 축제' 이후 서태지는 무대에서 베이스를 연주한 적이 없다.
록 사운드가 짙은 '하여가'를 부르는 모습도 눈길을 끈다.
지난 1월 서태지는 2008년 9월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더 그레이트 서태지 심포니'를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 2주 동안 상영, 1만6천13명을 부른 바 있다.
'2009 서태지 밴드 라이브 투어-더 뫼비우스' 티켓은 메가박스(www.megabox.co.kr)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