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일보사는 29일 제26기 정기주주총회겸 이사회를 열고 대표이사 사장에 장사인(사진) 사장권한대행을 선임했다.장사인 신임 사장은 1966년 2월 옛 경기일보 사회부 기자로 언론계에 몸 담은 뒤 경인일보 정치부장, 논설위원, 편집국장, 상무, 부사장 등을 거쳐 경인일보 인천본사 사장을 역임했고 지난 11일 인천일보 정기이사회에서 사장 권한대행으로 선임된 바 있다.
  주주총회는 또 상무이사에 김영태 전 경인일보 총무이사를 선임했다. 이어 이사진으로 심명구 (주)화인캐피탈 회장, 지용택 새얼문화재단 이사장, 이기상 (주)영진공사 회장, 김광식 정광종합건설 회장, 김정섭 변호사, 박정호 에이스네이처(주) 대표이사(이상 연임), 장사인사장, 김기원 변호사(이상 신임) 등 8명을, 감사에는 이기인 대한노인회 인천 회장과 유세준 인천대학교 부총장 등 2명을 선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