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영종도에 4~10층 규모의 저층 전원형 아파트단지가 조성된다.
대한주택공사는 인천 영종도 국제공항 배후지원단지내 2만1천5백평
부지에 전원형 주택단지를 조성키로 하고 5년 공공임대주공아파트
1천63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분양면적 25평형 358가구, 21평형 705가구 등 25개동 1천63가구가
공급되며 내년 6월 임대 분양을 실시, 2001년 4월 입주 예정이다.
영종도 주공아파트 입주자들은 5년간 공공 임대 형식으로 살게 되며
5년이 지난뒤 아파트를 정식 분양받을 것인지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공항 배후단지로서의 특성을 감안, 아파트 주변에 하늘광장 및
바다마당 등 휴게 공간을 조성하고 남북 및 동서 방향의 십자형 보행로를
설치하는 등 주민 위주의 편의시설도 제공할 예정이라고 주공은
말했다.〈연합〉
저작권자 © 인천일보-수도권 지역신문 열독률 1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