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인점 E마트는 21일부터 과일, 생선, 야채, 고기 등 450여개 신선식품에 대해 품질에 이상이 있을 경우 교환이나 환불을 해주는 보상판매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E마트 관계자는 『품질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이 제도를 도입하게 됐다』며 『외국 할인점이나 경쟁업체들과의 차별화도 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