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구장 삼성 3연전서 기념볼·글러브 등 제공

SK와이번스가 프로야구 1억관중 SK누적관중 500만명 돌파를 기념해 8일부터 10일까지 문학구장에서 열리는 삼성라이온즈 3연전 입장관중에게 푸짐한 경품행사를 벌인다.

SK는 3연전 첫날인 8일 1억 관중 돌파 기념볼 1천개를 출입구에서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또 3연전 동안 매 이닝간 퀴즈 이벤트를 통해 김광현, 박정권 선수의 넘버링 티셔츠 각 300장과 빕스(VIPS) 식사권을 지급한다. 1루 1층 복도에 위치한 와이번스 센터에서는 매경기 어린이 관중 50명에게 선착순으로 글러브를 제공한다.

SK는 매 경기가 끝난뒤 입장권 추첨을 통해 모두 6명을 선발해 2011년 스프링캠프 팬 투어 여행권 1장을 증정한다.

SK는 "이번 이벤트는 행운의 1억 관중 주인공이 문학구장에서 나왔고 지난 2일 한화이글스와의 홈 경기에서 창단 이후 누적관중 500만명을 돌파해 벌이는 것으로 팬 서비스의 의미가 남다르다."고 말했다.

/백범진기자 bjpaik@i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