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경찰서 원당지구대(대장·서태규)와 고봉라이온스클럽 회장단(회장·신완석)은 지난 22일 오전 고양시 성사동 삼화아파트 A동 207호에 홀로 거주하는 김금순(76세) 할머니를 찾아 위문금 30만원을 전달하고 위문했다.
김금순 할머니는 일가친척 없이 식당일을 해오다 그마저도 고령으로 하지 못해 월 35만원의 정부보조금으로 근근히 생활해 오고 있다.
고양경찰서는 지난 어버이날에도 박종위 서장이 카네이션을 달아주었고, 원당지구대는 점심 무료급식과 노인 안심폰을 지급하고 있으며, 관리반 여직원이 수시로 찾아가 안부를 묻고 위문품과 용돈을 전달하며 보살펴 오고 있다./고양=이종훈기자 (블로그)jh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