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의정부지사(지사장·김윤태)가 지난 1일부터 오는 30일까지 한달동안을 산업안전보건강조기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산재예방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전은 직원, 도급자, 일반인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도로교통안전 특별활동, 산업재해 예방활동 촉진 및 안전의식 확산 등 8개 항목의 세부실천 추진활동을 실시키로 했다.

 이와관련, 한전은 지난 2일 공사창립 38주년 기념식과 「산업재해예방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외부강사를 초청하여 교통안전교육을 가졌다. 이날 결의 대회에서는 회사측과 노조측 대표 등 80여명이 참석하여 위험방지가 필요한 작업은 단독작업금지, 안전장구·장비·차량 점검개선 등 을 결의했다.

 한전 의정부지사는 9일을 교통안전점검의 날로 정해 교통안전 캠페인, 차량·장비 안전점검, 자가용 운전자 안전점검 등을 실시했다.jbchoi@incho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