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용질서 확립으로 교정사고를 예방하고 교정행정의 극대화를 기해 수형자를 교화시켜 다시 정상적인 사회생활에 복귀토록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의정부교도소 소장으로 12일 부임한 김차승 소장(57)의 취임 일성.
지난 73년 서울구치소 교도관으로 처음 공직생활을 발을 들여놓은 김소장은 진주, 순천, 천안소년교도소장을 역임했다.
성품이 온화하고 기획력과 업무추진력을 두루 갖춘 용장이란 평을 받고 있다.
서울 출신으로 성균관대, 경희대 행정대학원 졸업. 부인 이정실여사와 1남2녀. jbchoi@incho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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